아프리카의 끝

    2024/11 2

    캐논을 듣다가 이런저런 생각

    기타를 배우면 으레 로맨스를 연주하겠다고 덤비듯이 피아노를 치면 캐논 정도는... 생각하지요. 아닌가?세상에 가야금에서 락까지 수만의 캐논 연주가 있지만 조지 윈스턴이 최고인 이유는 듣는 사람을 위로하는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연주를 듣다 보면 조지 윈스턴이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유튜브의 댓글에도 성품에 대한 칭찬이 있는 걸 보니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가 봅니다. 봄날의 햇살?ㅎㅎㅎ (feat.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조지 윈스턴의 캐논과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스 위르겐 후파이젠의 캐논 연주입니다. 독일의 리코더 연주자입니다. 이거 찾느라고 유튜브를 샅샅이 뒤졌습니다. 이름이 독일어인 데다 곡명을 CANON이 아니라 KANON으로 적어서 찾기가 힘듭니다. 이 연주는 그저 평화롭습니다..

    글 2024.11.26

    부녀만담 1

    부녀만담 치맥에 이런저런 이야기 중 딸 : 아빠 t야? (사람의 성격은 단순하지 않고 다면적이고 다층적이라서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거란다... 라는 말을 어렵게 누르고.) 빠 : 그래. 아빠는 대문자 T야. 했더니 딸은 숨넘어가게 웃는다. 그래. 재밌으면 됐다. 나 T 아니라 u인듯 소심한 소문자 humor

    글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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