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만담 1 부녀만담 치맥에 이런저런 이야기 중 딸 : 아빠 t야? (사람의 성격은 단순하지 않고 다면적이고 다층적이라서 상황에 따라, 시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거란다... 라는 말을 어렵게 누르고.) 빠 : 그래. 아빠는 대문자 T야. 했더니 딸은 숨넘어가게 웃는다. 그래. 재밌으면 됐다. 나 T 아니라 u인듯 소심한 소문자 humor 글 2024.11.14